(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어제 유럽 의약품 기구(EMA)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을 직접 유발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 렸다.
유럽 13개국은 백신이 혈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서 백신 사용을 중단했다.
유럽 의약품 기구(EMA)의 결과에 따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및 스페인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각 국가는 자체 결정을 내리므로 스웨덴 정부는 최종 결정을 내리는데 며칠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의 장 카스트 총리는 제 3차 전염병이 시작되고 파리에 엄격한 통금이 부과됨에 따라 자국의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아스트라제네카의 첫 번째 복용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라고 말한 그는 매우 드문 경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직접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따라서 의사들은 노인과 만성 질환자에게 예방 접종을 할 때 위험을 신중하게 고려해야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