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는 몽골의 장기발전정책과 관련하여 문화부, 외교부, 몽골국립캠프협회, 몽골국립대학교 문화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유목문화교육’ 교사 연수과정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과정 대상은 훈련사, 어린이 캠프 관리자, 교사 및 직원 등이다.
연수과정은 문화부 문화정책실시조정국장 나란체체(D. Narantsetse)가 ‘모두를 위한 문화교육’ 계획과 그 시행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투브신(T. Tuvshin)몽골 전국 캠프협회장, 몽흐델게르(B. Monkhdelger) 해외 몽골인 협의회 사무총장, 바아브가이(H. Baavgai) 몽골 명예 교사 등등의 주요 인사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강좌를 통해서 몽골 어린이들에게 유목 문화, 유산, 관습, 유목 경제에 대한 이론적이고 방법론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몽골 언어와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해외에서 몽골 연구를 개발하는 조직과 시민에게 몽골 언어와 글쓰기를 홍보한다.
현재 총 6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