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처럼 발전하자” 토론회 개최

by | 2021-12-23 | 몽골뉴스, 정치/외교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국회사무국과 일본국제협력단(JICA)은 일본의 발전 모델과 경험을 배우고 모범 사례를 일본에 소개하기 위해 “일본처럼 발전하기”라는 제목의 일련의 공동 토론을 조직하고 있다.

2021년 12월 22일 개최된 토론회는 “경제적 계획 및 개발 정책, 공공 투자 계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것은 G.Zandanshatar 국회의장이 제안한 “일본처럼 발전하자” 정책의 틀 내에서 일련의 토론 중 세 번째다. G.Zandanshatar 국회의장, Kobayashi Hiroyuki 주몽골 일본 대사, Tamura Eriko 주몽골 JICA 대표가 토론을 시작했다.

G.Zandanshatar, 몽골 의회 의장은 “아이디어와 경험의 교환은 유익했다. 2019년 몽골 헌법의 수정안은 개발 및 국가 안보 정책에 따라 정부 실행 계획, 국가 예산 및 실행에 대한 보고서를 승인하는 국가 의회의 독점적 권한을 명확히 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것은 몽골 사회와 경제의 장기적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책 일관성, 연속성 및 통합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규정이 되었다. 

국회의원은 국정예산을 심의·승인하는 과정에서 예산 세입의 구조를 변경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출한 예산 세출액과 적자액을 규제할 수는 없다. 헌법이 개발 정책 및 예산에서 의회의 역할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개발 정책 및 계획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회의장은 연설에서 일본의 급속한 발전을 비롯한 일본의 발전 경험은 국가의 발전 정책과 계획을 우선시하여 국가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려고 하는 시기에 있다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에서 발표할 Shuichiro와 Nagayama Katsuhida는 정책 및 계획 모델, 사례 및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S.Byambatsogt, 국회 의원이자 법무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추가 개발 정책 및 계획을 위한 법적 틀을 만들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고 초안을 작성했으며 ‘개발 정책 계획 및 계획 기반 예산’ 프레젠테이션에서 그는 계획 기반 개발의 원칙과 이를 실행에 옮기는데 직면한 과제를 강조하고 개발 정책 및 목표를 정의하고 예산을 책정하는 방법에 대해 유사한 경험과 권장 사항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온라인 토론회에는 일본 연사들이 참여했다. 우시지마 슈니치로(Ushijima Shuichiro) 전 일본경제기획원 통합기획부장은 경제 기획과 종합적인 국가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일본의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연설에서 그는 일본의 전후 경제 발전, 발전 단계, 경제 계획, 종합적인 국가 개발 프로그램의 역사, 성공적인 1955년 국민 소득 증대 계획을 포함한 경제 계획 메커니즘을 소개했다. 

JICA의 공공 투자 계획 역량 강화 프로젝트 팀장인 Nagayama Katsuhide는 개발 정책 및 계획에서 공공 투자 프로그램의 역할, 일본 개발에서 공공 투자 프로그램의 역할, 몽골의 투자 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O.Nominchimeg, 몽골 의회 사무국 제1부회장은 “일본처럼 발전하자” 정책의 틀 내에서 일련의 토론을 이끌고 있다. S.Byambatsogt, State Great Hural의 상임법무위원회 위원장과 O.Nominchimeg, 의회 사무국 제1부위원장은 토론을 마쳤으며, 법무부와 JICA에 감사를 표했다.

국회의원 N.Altankhuyag, B.Battumur, D.Batjargal, T.Dorjkhand 및 국회 D.Lundeejantsan의 수석 고문, 사회 정책 고문 Ts.Tsogzolmaa 및 재무부, 국가 감사 국회의 미디어 및 홍보 부서에 따르면 개발 은행 및 몽골 국립 대학교와 같은 관련 기관의 사무실 및 국가 개발청 대표가 홀과 온라인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