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확진자수가 200명을 넘기 시작하면 다시 보편적 격리 조치를 취할 것

by | 2021-03-19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최근 COVID-19 확진자 수는 100명 이상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병상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집에서 경증 환자를 치료하기도 하는데, 병원 침대의 가용성과 추가 침대 제공 가능성에 대해 정부 미디어 관계 부서장인 Ts.Ganzorig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위해 총 1,240개의 병상을 마련했으며, 400개를 추가했다. 감염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인구 밀도가 높고 위험도가 높은 동에 일부 제한을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에 감염 건수가 200건 이상 증가하기 시작하면 재난 발생 RED LEVEL로 이동 하여 교통량을 80~90% 줄이는 엄격한 검역을 실시해야 한다.

울란바토르시 전체에 엄격한 검역을 시행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공중 보건 서비스를 약화시키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다. 병상을 추가하는 것 외에도 병원의 주요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몽골의 감염 건수가 일일 평균 1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3월 13일에 169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발병 이래 하루 만에 몽골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수 사례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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