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 박물관 수리에 30억 MNT 예산이 필요

by | 2021-06-04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예전에 레닌 박물관 이었다가 공룡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현재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사용하는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건물이 낡아서 수리가 필요하다.

이것은 박물관의 행정 부장 T.Dashbat은 “이 건물은 인민당 소유 당시 사업체에 임대되었다. 당시 MGL 그룹은 담당 지역을 개조하기 위해 벽 일부를 허물었다. 마당에는 500톤의 건설 폐기물이 있었다.

건물은 1980년에 레닌 박물관으로 지어졌으며, 2013년에 인민당이 건물 및 사업 임대 형태로 회수했다.

이 후 공룡 박물관으로 사용되었으며, 2019년 말에 기존에 사용하던 자연사 박물관 건물이 철거되고 새 건물이 지어지면서 공룡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이 합쳐졌다. 

T.Dashbat는 “신설된 문화부는 현재 자연사 박물관 건물을 개조할 계획이다. 건물은 개관 이후 개조되지 않았다. 박물관 직원이 자체적으로 개조하고 있다. 건물을 완전히 개조하려면 30억MNT 가 필요하며, 이는 2022년 예산에 단계적으로 포함될 것이다.

그레이트 스카이 어귀에 자연사 박물관의 새 건물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 건물은 앞으로 38년 동안 사용할 수있는 박물관 건물이다.”

그에 따르면 박물관의 운영 비용은 연간 9억 MNT이며,이 중 60%는 직원 급여에, 나머지는 전기 및 난방비에 지출된다. 박물관 수입은 2019년에 1억 2천만 MNT를 벌었고, 2020년에 3천만 MNT로 급감했다.

자연사 박물관은 현재 4개의 홀에 12,000개의 전시물 중 400개 이상을 전시하고있는 반면, 공룡 박물관에는 약 40개의 전시물이 있다.

이 박물관은 전염병으로 인해 여러 차례 문을 닫았으며, 2020년 4월 10일부터 문을 닫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