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달간 몽골에서 기록된 10건의 지진

by | 2021-01-12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21년 1월 12일 오전 5시 33분, 규모 6.6~6.8의 지진이 홉스골 지방을 강타했다. 지진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도 느껴졌다.

몽골 천문 지구 물리학 연구소에 따르면 몽골에서 최근 2달간 다음과 같은 10건의 지진이 기록되었다.

  • 2021년 1월 7일, 음느고비 아이막에서 4.2 규모의 지진
  • 2021년 1월 1일, 으브르항가이 아이막에서 3.8 규모의 지진
  • 2020년 12월 28일, 옵스 아이막에서 4.3 규모의 지진
  • 2020년 12월 26일, 더르너드 아이막 동부 지방에서 3.8 규모의 지진
  • 2020년 11월 21일, 바양헝거르 아이막에서 4.1 규모의 지진
  • 2020년 11월 21일, 바양헝거르 아이막에서 4.4 규모의 지진
  • 2020년 11월 16일, 허브드 아이막에서 3.6 규모의 지진
  • 2020년 11월 15일, 홉스골 아이막에서 3.6 규모의 지진
  • 2020년 11월 15일, 고비 알타이 아이막에서 4.1 규모의 지진
  • 2020년 11월 13일, 더르너드 아이막에서 4 규모의 지진
  • 2020년 11월 13일, 더르너드 아이막에서 3.6 규모의 지진

최근 몽골의 지진 발생 건수는 10년 전보다 10배나 증가되었으며, 지진계가 2020년 확인한 지진 발생 건수는 44,462건이라고 국가 방재청은 발표했다. 주로 몽골의 서부와 북부의 산악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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