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치료하던 전염병센터 간호사가 감염됐다고 몽골 보건부가 지난 금요일 밝혔다.
질병 통제 예방센터장은 감염된 간호사 팀과 의사 및 전문가 팀 총 5명을 격리했으며, 첫 번째 검사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추후 감염된 간호사와 일하던 의사 1명에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오늘 보건부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 감염된 사람은 6명이며, 이에 따라 확진자 수는 374명에 이른다. 여섯 명 중 한 명은 전염병센터에서 간호사와 함께 일하는 의사 였고, 4명은 서울에서 특별기로 온 사람들이며, 1명은 인도에서 특별기로 온 사람이다.
현재 전염병센터에서는 54명이 치료중이며, 1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