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26동의 엘리자베스 타운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 19일 12시 30분에 경찰로 부터 신고가 접수 되었는데, 누군가 아파트에서 추락하여 사망하였다는 것이다. 피해자는 39세의 여성으로 밝혀졌다.
현재 사망자의 남편이 구금되어 수사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사망자가 발생한 엘리자베트 아파트 단지가 있는 바양주르흐구 26동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동 전체에 통행금지가 설정되어 있었으며, 20일 06시에 해제되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조사하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