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언론은 엄격한 검역 체제가 소득을 줄이고 경제를 악화 시켰다고 보도하고 있다. 통행 금지 기간에 식료품점, 미니마켓, 슈퍼마켓 등의 수익에 변화를 가져온 것은 확실했다. 이에 대해 gogo news는 소식을 전했다.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낮은 울란바토르의 비 중심지인 날래흐구의 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날래흐구의 4동에있는 슈퍼마켓인 G의 운영자는 “우리 가게는 통금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은 대형 상점이므로 영향력이 적다. 실제로 수익이 약 30% 증가했다.”고 답했다.
3~4대의 차가 슈퍼마켓 뒤에 주차되었고, 2~3명이 가게 뒤에 줄을 서서 물품을 등록했다. 판매자는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갑을 끼고 업무를 보았다.
10동에 미니 마켓 주인은 “고객 수는 정상이고 매출도 같다”고 말했다. 위에서 언급한 슈퍼마켓보다 약간 작은 이 상점은 다른 상점과 마찬가지로 “마스크가없는 사람에게는 서비스가 없다.”라는 표시가 있다.
그러나 교외의 상점은 인구 밀집 지역의 슈퍼마켓과 다르다.
날래흐구 8동의 가게 주인 A 씨는 “격리가 시행 된 이후 쇼핑객 수가 급격히 줄었다. 시민들의 구매력도 떨어졌다. 하루에 빵 5개도 팔리지 않으며 통금 시간 동안 일 평균 매출이 3~5만 MNT로 10만 MNT 미만이다. 임대인과 임대료 만을 협상하고 있다. 전염병이 사라지고 정상으로 돌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날래흐구 3동의 가게 주인 T 씨는 “하루 방문객 수가 20명 미만이고 사러 오는 사람도 적다.”고 말했다.
동네 한가운데 있는 모든 작은 상점에는 고객의 빚을 기록한 “외상 장부”가 있다. 통금 시간에는 시민과 상점 모두 소득이 낮기 때문에 판매자는 가능한 한 외상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격리 기간 동안 사람들의 소득이 감소하고 구매 횟수가 감소했다. 상점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객을 잃은 소규모 상점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상점에서 정기적으로 쇼핑할 가능성이 적고 대형 상점에서 식료품을 사러 갈 가능성이 높다.
통행 금지 기간이 길어 질수록 지역 소규모 상점의 금심도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