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몽골의 신용등급을 B(‘안정적’)로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피치는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접종의 증가, 상품 가격 및 국경 개방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몽골의 실질 경제 성장률을 1.2%로 추정했다. 몽골의 석탄 수출 및 기타 무역은 중국의 제로 코비드 정책으로 국경 개방이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23년까지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유톨고이 지하 광산과 국경 기반 시설의 개선으로 몽골 경제는 천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향후 GDP 성장률을 2023년 6.3%, 2024년 6.8%로 전망했다.
2022년에는 재정적자가 GDP의 4.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몽골 경제의 회복으로 내년에는 3.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