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15일 한-몽 현대미술 전시회인 ‘하이브리드 커넥션’이 자나바자르 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몽골 문체부가 ‘문화창조의 달’ 일환으로 몽골과 한국의 다방면 문화 협력 확대를 목표로 공통적인 예술법과 현상의 결합을 표현하고 하나로 대체하여 자유롭게 바꾸는 시도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몽골의 현대미술 블루썬 단체 소속 작가 14명과 한국 칠곡문화예술위원회 대표 서세승 외 권기철, 김결수, 김진혁, 신용구, 장욱준 6명이 함께 이들의 회화, 미디어, 퍼포먼스, 설치 미술 등을 다양한 형태로 펼쳐 보였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내면의 힘, 감정, 즐거움에서 한-몽 양국의 관계를 형성하며, 각각의 민족의 고유의 언어, 문화, 관습을 가지고 있지만 창의적 사고와 창의성을 통해 쉽게 소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11월 22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