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총리는 내각 회의 이후 국가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에 제공한 정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
대변인 Ch.Bolortuyaa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버전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몽골은 11개국에서 입국하는 시민들을 격리하고, 해당 국가의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오늘 내각 회의에서 보건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모든 외국에서 입국하는 자를 3일 동안 시설 격리하자.’는 제안을 지지했다.
국경에서 검사하는 동안 감염의 양성 사례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11월 27일 이후 외국 입국자로부터 총 180명의 양성 사례가 보고되었다. 11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시민들은 10일 동안 집에 머물며 4일째에 검사를 받고 있지만 보장 범위는 30%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가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간 몽골 입국자 시설 격리 결정과 시행 시점부터 시행되는 조직적 현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O.Batbayar 보건부 장관 고문은 어제 “해외에서 입국한지 4일째 되는 날 검사를 안받고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미크론 버전의 잠복 기간이 48시간으로 단축되어 시민들은 72시간 동안 시설 격리가 필요하다. 96시간째 PCR 검사를 하여 음성이면 귀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