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몽골 코로나19, 울란바토르 15명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감염자수 755명 도달, 몽골 총 1,242명 확진자수 기록

by | 2021-01-02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전염병센터의 감시 및 연구 부서장 A.Ambaselmaa는 어제 실시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1월 1일에 11,15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2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역 감염자는 15명이고, 외부 유입자는 7명이다.

국내 지역감염자 15명에 대한 세부 사항을 보면

  • 4명은 어제 발생한 울란바토르 항올구에 위치한 Munkhhada 회사 도요타 매장 직원들이다. 이 곳에서 지난 2명과 함께 지금까지 총 6명이 확진되었다. 감염 요인은 현재 확인중이고, 밀접 접촉자 35명은 격리중이며, 92명의 접촉자들이 재택 격리중이다.
  • 2명은 중앙 우체국 세관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되었기 때문에 가족으로 인한 확진이 확인되었다. 20명 이상의 사람이 1인실 격리소에 격리되었으며, 70명 이상이 자택 격리중이다.
  • 4명은 바양주르흐구 지역 종합 병원관련은 이전 확진자와 관련된 환자 가족이 추가 확진되었다.
  • 3명의 확진자는 다양한 현장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가족 감염자로 확인되었으며, 출처를 확인중이다.
  • 1명의 전염병센터 관련 확진자가 있다.
  • 1명은 아마르 호텔에 상주하던 의사이다.

 

외부 감염 7명에 대한 세부 사항을 보면 프랑크푸르트행 특별기를 통해 입국한 사람들이다. 5명은 아마르 호텔에서, 2명은 자르갈란트 호텔에서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아마르 호텔의 5명은 14일간의 격리 기간이 오늘 종료되어 자택격리로 이동해야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인되어 100명 이상의 격리된 사람들을 다른 시설로 이동시키고, 직원을 교체하였다.

 

이로써 지역감염자는 755명이 되었으며, 몽골의 총 감염자는 1,242명에 이르렀고, 855명이 완치되었다. 환자들은 전염병센터, 중앙 군 병원, 항올구에 있는 300병상 병원, 셀렝게 아이막 종합 병원에서 377명이 치료중이고 매우 위독한 사람은 2명이다.

  • 울란바토르 429명(+15명)
  • 셀렝게 아이막 217명
  • 다르항올 아이막 45명
  • 도르노고비 아이막 32명
  • 오르홍 아이막 25명
  • 고비숨베르 아이막 4명
  • 아르항가이 3명

 

지역 감염자 이외에 시설내 확진자는 다음과 같다.

  • 병원내 확진자 32명 (전염병센터 18명, 중앙 군 병원 12명, 암 연구센터 2명)
  • 엥흐사랑 격리소 확진자 49명

 

울란바토르에서는 확진자수는 429명(+15명)이며, 구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바양주르흐구 2,4,5,6,7,8,9,10,11,12,13,14,16,17,18,19,20,21,22,23,24,25,26,27동 – 255명(+12명)
  • 바양골구 1,3,4,5,6,7,8,9,10,15,18,20,25동 – 51명(+1명)
  • 수흐바타르구 1,7,11,12,13,16,17,18,19동 – 30명(+1명)
  • 성근해르항구 1,2,5,7,8,9,13,19,24,26,29,30,36동 – 34명
  • 항올구 4,7,10,13,16,18,20,21동 – 33명(+1명)
  • 칭겔테구 6,7,12,13,14,15,16,19동 – 23명
  • 바가노르구 4동 – 1명
  • 날래흐구 3동–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