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일본 정부의 자금 지원 (엔화 소프트 론)으로 건설된 칭기즈칸 국제 공항은 2021년 7월 4일 개장할 예정이다.
개장되어 첫 번째 비행은 MIAT에 의해 울란바토르에서 도쿄까지 가는 것이다.
1957년 개장한 이래 많은 국제 및 국내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보얀트-오하 국제 공항은 몽골 개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활주로를 개조하고 확장해 왔다. 그러나 공항은 남동쪽의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고 북서쪽만 비행이 가능하며, 지리적 위치와 기후 조건이 제한되어 비행 지연, 취소가 빈번하고 개선이 필요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몽골 정부와 일본 정부는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트브 아이막에 새로운 국제 공항을 설립했으며, 이는 국제 표준과 첨단 일본 기술의 도입에 따라 이루어졌다.
새로운 공항에 대한 간략한 소개 :
- 총 자금 : 650억 65만 5천 엔
- 사업 수행 기간 : 2013.06(착공), 2020.04(준공)
- 여객 터미널 건축 면적 : 35,300 제곱미터 (연간 200만명 수용 가능)
- 활주로 : 길이 3,600m, 폭 45m, 활주로 1 개
- 플랫폼 : 104,200 스퀘어 미터
- 항공 교통 관제탑, 연료 공급 소화전 시스템 시설, 격납고 건물, 유지 보수 장비, 소방 및 구조 서비스 건물, 열 공급 시설 및 기타 공항 보안 시설
- 프로젝트 컨설턴트 : “Azusa Sekkay LLC Oriental Consultants Global JSC”파트너십
- 종합 계약자 : Mitsubishi JSC-Chiyoda JSC Partnership
비행 항공사 :
- 미아트(MIAT)
- 에어로 몽골리아
- 훈누에어
- 이즈니스 항공(Eznis Airways)
- 대한항공
- 아시아나 항공
- 에어부산
- 에어차이나
- 에어로플로트(Aeroflot)
- 안가라 항공
- 터키 항공
- SCAT 항공
이 개발 프로젝트 외에도 일본 정부는 JICA의 기술 협력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활주로 유지 관리, 연료 공급 및 유지 관리, 가격 및 임대 관리, 승객 만족도를 개발하고 있다. 일본은 공항 이전을 포함한 조직 및 민간 부문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
JICA의 새로운 공항 관리 시스템에 대한 지원으로 몽골에서 처음으로 공항이 민간 부문에서 관리된다.
일본 대사관은 새로운 공항이 일본과 몽골 간의 새로운 협력의 상징이 될 뿐만 아니라 안전을 제공하고 관광, 화물 및 공항 개발을 포함한 몽골의 경제 발전에 귀중한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