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06시부터 24일까지 울란바토르에서 지방으로 이동 금지

by | 2020-12-1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에서 나가는 교통은 2020년 12월 18일 06:00부터 중단된다. 

그러나 장례식, 음식, 연료, 의약품 및 소모품과 같은 필수품의 이동에는 제한이 없다.

여객 국립 센터의 교통 부장 G.Dulamsuren은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2월 1일부터 울란바토르에 있던 지방 아이막 사람들이 집으로 복귀 하도록 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의 경우 PCR 결과가 부족하여 마감일이 12월 14일에서 18일까지로 연장되었다. 즉, 규정 제 2.8 조에 따르면 PCR 분석을 받았지만 아직 떠나지 않은 사람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06:00~14:00 사이에 이동할 예정이다.

이 규정은 2020년 12월 18일 06:00에 울란바토르에서 나가는 교통을 중지하도록 수정되었다. 이에 따라 내일 아침 시내를 빠져 나가는 승객들의 교통이 중단된다. 이것은 사람들이 자가용으로도 도시를 떠나지 못할것임을 의미한다.

필수, 자선, 음식, 연료, 의약품 및 의료 용품의 운송은 제외된다.

이 제한은 임시 규정 2.7조에 따라 12월 24일까지 유효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울란바토르에 갇힌 대부분의 현지인이 떠났다.

PCR을 받은 100,000명의 시민 중 60,000명이 울란바토르를 벗어났다. 17일인 오늘 마지막 여객 버스가 출발한다.

2020년 12월 24일부터는 정상적인 승객 수송을 재개할 계획이다.

울란바토르에 오는 사람들은 들어올 수 있으며 감염이 등록된 지방에서 오는 경우 PCR 검사가 필요하다.

보건부에 따르면 셀렝게, 다르항올, 오르홍, 도르노고비,고비숨베르,아르항가이 6개 아이막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으므로 이 아이막들의 시민은 테스트 보고서를 제공해야 울란바토르에 들어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