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150호점을 몽골에 오픈할 계획인 GS25 편의점

by | 2021-10-26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에 한국의 대표적인 편의점 브랜드인 CU에 이어 GS25가 2021년 5월 18일 몽골에 첫 지점을 오픈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매장 수를 늘려 가고 있다. 

몽골의 GS25는 이제 약 400명의 직원이 있는 기업이 되었다. 10월 25일, 울란바토르시 바양골 구의 8동에 25번째 지점을 오픈한다.

몽골의 GS25도 한국에서의 장점인 디지털 사용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활용이다. 고객들은 앱에서 “내 냉장고” 메뉴를 만들어 그들이 원할 때 GS25 매장내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보내고, 게임을 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메뉴가 있다. 몽골내 GS25는 몽골 회사인 Digital Concept 유한회사와 계약하여 운영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오는 10월 25일 25호점을 오픈하는 GS25는 2021년 말까지 50호점을 오픈하겠다고 약속했다. 

GS25 편의점은 고객 수요가 많고 매장이 가깝기 때문에 한국 기준으로 매장 1개를 여는 데 평균 16일이 걸린다. 그런 속도로 2022년에 100개의 매장을 추가로 열고 2022년 말까지 150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가맹점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