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후레수흐 몽골 대통령이 시작한 10억 그루의 나무 전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에는 몽골에 4,290만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은 “2021년 이후 몽골에 1,7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라고 밝히면서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에 대해서 브리핑했다.
그는 “몽골에는 1,750헥타르 면적에 336개의 보육원이 있으며 2022년 말까지 5,130만 그루의 묘목이 이 보육원에 심어졌다. 이와 더불어 1,017명의 교사가 나무 심기 및 관리 교육을 받았다. 국립 몽골 대학교에서 임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22-2023 학년도에 52명의 학생을 등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몽골 자연과학 대학교는 국방부와 협력하여 23,6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40시간의 나무 심기 종합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리고 120명의 시민이 나무심기 공인교사가 되기 위한 전문교육을 받았습니다.”고 강조했다.
10억 그루 나무 캠페인은 2030년까지 수도의 산림 면적을 20.2%에서 22.9%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