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는 29일 11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어제 몽골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대해 발표했다.
“11월 28일 전염병센터와 다르항올, 셀렝게, 오르홍 아이막 지점 연구소에서 9,513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24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외부 유입자로는 트럭운전사 1명이 발견되었다. 이 사람은 11월 16일 몽골에 도착해서 반복 재검사를 통해 확진되었다.
몽골 내부 지역감염자는 23명으로 울란바토르 바양골구에 5명이 확인되었다. 새로 아르항가이에서 2명(아버지와 아들)의 감염자를 확인하였는데, 이들은 울란바토르에서 확진된 건축업자를 만나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한 50명이 격리되어 검사중이다.
- 울란바토르 75명(+5명)
- 셀렝게 아이막 174명(+7명)
- 다르항올 아이막 44명(+9명)
- 오르홍 아이막 22명
- 도르노고비 아이막 21명
- 고비숨베르 아이막 3명
- 아르항가이 2명(+2명)
이 중 한 명은 이전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이며, 나머지 4명은 모두 가족이나 가까운 동료이다. 이로써 울란바토르 총 감염자는 75명에 이르렀으며, 세부 구별 내역은 다음과 같다.
- 바양주르흐구 4,10,14동 – 23명
- 수흐바타르구 12,13,16,18동 – 12명
- 바양골구 1,3,4,6,7,9,10,18동 – 21명(+5명)
- 성근해르항구 7,16,19동 – 10명
- 항올구 10,16,21동 – 7명
- 바가노르구 4동 – 1명
- 칭겔테구 19동 – 1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