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전국 재난경보훈련이 3월 24일 오후 4시에 실시된다.
이 훈련에서 지진 및 기타 주요 재난에 대한 시민의 행동 요령을 테스트 및 수정하고 대비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방재청 재난관리경보센터는 전국에 3차례의 경보신호를 발송해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번째, 경보음이 울리면 “앉고, 움직이고, 기다려라”라는 규칙에 따라 안전을 위해 유리와 창문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진 튼튼한 테이블 아래 몸과 머리를 가려야 한다.
거리에 있는 경우 전등, 전봇대, 고층 건물 및 기타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운전 중이라면 도로에서 내려 차를 끄고 기다려야 한다.
두 번째, 신호음이 울리면 건물 내의 경우 서두르지 말고 머리를 가려야 한다. 하차 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 번째, 경고음이 울리면 해당 지역 행정기관이나 기관의 담당자에게 등록하여 가족 및 급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