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동안 홉스골 호수에 있던 “수흐바타르” 호가 인양후 박물관으로 사용

by | 2021-11-04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홉스골 호수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호수 바닥의 유해 폐기물을 청소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해 1985년 홉스골 호수에서 침몰한 선박 “수흐바타르”의 인양이 2021년 10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소방방재청, 비상관리청, 수도 비상관리청, 오르홍 및 홉스골 아이막의 비상관리청에서 120명 이상의 장교들이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 배는 이번 주에 예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11월 3일 내각회의에서 자연 환경 관광부 장관과 홉스골 아이막 주지사는 36년 동안 침몰해 있었던 “수흐바타르” 배의 보존 및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안을 제출하도록 요청받았다. 향후 관광 자원 및 박물관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국방부 장관은 인양에 관련된 인원에게 보상하는 문제를 해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