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가구당 100제곱미터 이하에 해당하는 전기,난방,수도 요금 면제

by | 2020-12-13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오늘 열린 내각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몽골 후렐수흐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가정의 온수, 전기, 물, 난방, 쓰레기에 대한 지불이 12월 1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취소된다. 100제곱미터의 면적에 해당하는 비용이 면제되며, 면적이 120제곱미터인 집이 있으면 20제곱미터의 차액만을 지불하면 된다. 대상자는 90만 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아래 9개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전기 요금은 12월 1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면제된다. 이러한 지불은 정부 예산이 아닌 6,500억 MNT로 에르데네(Erdenet) 국영 기업에 의해 자금이 조달 될 것이다.
  1. 정부 조직
  2. 정부 및 아이막 소유 법인
  3. 광업 및 가공 기업
  4. 은행 및 비은행 금융 기관
  5. 암호 화폐 기관
  6. 석유 제품의 생산, 수입 및 도·소매 업체
  7. 인터넷 및 휴대 전화 회사
  8. 주류 및 담배 제조업체
  9. 비철금속 및 야금 및 시멘트 공장
  • 개량 연탄의 가격은 50% 인하에서 75% 인하로 추가 인하된다. 이는 국영기업인 에르데네스 타왕 톨고이가 가격 인하 비용을 부담하며 약 690억MNT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정은 총 7개월(2020년 12월 1일~2021년 7월 1일)동안 유효하다. 정부의 결정은 빵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다. 기본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우리는 모든 곳에서 더 적은 피해를 유지해야 한다. 백신을 구입하고 모든 사람에게 도달하려면 6~8개월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비용을 없애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대해 D.Sumyaabazar 울란바토르 시장은 전기,물,난방비를 제로화하면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여 자원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평소와 같은 수준으로 물과 전기를 사용하도록 시민들에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