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외교부는 오늘 비상대책회의에서 해외 시민의 귀국을 위한 특별기 비행 계획을 발표했다. 외교부 영사관장인 L.Munkhtushig은 “이번 달에 총 9편의 특별기가 운행되고 있는데, 여전히 해외 귀국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다. 17일 서울행으로 258명, 오늘 서울행으로 266명이 도착했다. 그리고 미국 시애틀행 특별기가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공식적인 결정은 아직 되지 않았지만 7월 중순까지 연장해서 5번 특별기 운행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 7월 2일 – 한국 서울행
- 7월 4일 – 일본
- 7월 7일 – 한국 서울행
- 7월 9일 – 터키 이스탄불행
- 7월 15일 – 한국 서울행 (환승을 위한 비행)
하지만 특별기 비행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닌데, 이는 다음 달 높은 수준의 재난 대비 상태를 연장할지 연장하면 언제까지 연장할지의 여부가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국경 폐쇄 기간을 연장할지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오늘은 7월 중순까지의 특별기 일정만 정해졌다고 한다.
이전에는 귀국을 희망하는 몽골인이 특별기에 탑승할 수 있는 5가지 기준이 있었으나 7월 부터의 일정에는 기준은 없어진다.
현재 44개국 10,355명이 귀국을 희망한다고 신청했으며, 대부분 한국,일본,미국에서 거주하는 시민이기 때문에 한국행 특별기 수가 증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