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대한민국 서울로 가는 특별 항공기 노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남에 따라 대한민국 방역 당국이 ‘대한민국 취항하는 모든 항공사에 대한 지침’에 따라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울란바토르 출발-서울 도착 노선에 승객을 태우지 않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해당 항공을 예매한 사람은 해당 항공사에 연락하여 조치를 받아야 한다.
한편,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해당 내용을 확인하여 다음과 같이 일정을 알렸다.
- 미아트(6편) : 8.24.(화), 8.26.(목), 8.28.(토), 9.1.(수), 9.3.(금), 9.7.(화, 사전 운항허가 승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 대한항공(1편) : 8.26.(목)
- 아시아나(1편) : 9.3.(금, 몽골 민간항공청 발표 후 추가편)※ 8.27.(금) 아시아나 항공편은 제한조치 전에 운항 허가가 승인되어 운항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몽골로 가는 특별 항공편은 예정대로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