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사회보험에 대한 몽골 유목민들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올해 2월 부터 시작되었다고 Montsame가 보도했다.
몽골 노동사회보장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목축업자들의 협동조합의 계획과 운영을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유목민들이 사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자연 재해를 대비하고 농촌 인구에 대한 사회적 보호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0만 달러의 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틀 안에서 유목민들의 습관적인 행동에 관한 연구가 수행될 것이며 특히 유목민들이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사회적, 습관적 이유를 밝힐 것이다.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조치들을 관련 연구를 통해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몽골 유엔식량농업기구 대표 Vino Ahuja(비노드 아후야)라고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