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서울 및 서울-울란바토르 행 7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항공편들이 취소되었다.
대한민국은 몽골의 전염병 상황이 악화되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 울란바토르-서울 및 서울-울란바토르 항공편을 운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7월 2일부터 9일 사이에 예정되어 있던 MIAT와 대한항공에 적용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의 항공편을 취소하고, 7월 9일까지 추가 요청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즉, 울란바토르-서울-울란바토르 항공편이 7월 9일까지 운항 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몽골의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한국 측이 운항 시기를 결정하고, 이미 항공권을 예매한 승객은 순서대로 운항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