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은 코로나19로 인해 9월에 시작하는 2021~2022 학년도 신학기 초에 교실 교육에서 옵션 5/9(교실 수업 5일 후 온라인 수업 9일)를 구현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5일 동안 교실에서 공부하고 다음 주에는 원격 학습을 하는 옵션이다. T.Nyam-Ochir, 교육 과학 문화부 초중등 교육부 국장은 이 옵션이 구현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올해 중학교에 다니는 어린이의 수가 5.6% 증가했다.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수도에 있다.
버전 5/9는 전체 학년에 적용되는 원칙이 아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다음 단계를 수행해야 한다.
3,000명의 학생이 있는 23번 학교를 예로 들어 보겠다. 총 학생 수를 2로 나눈다. 처음 1,500명의 어린이는 첫 주에, 나머지 1,500명은 다음 주에 이런 식으로 교대로 계속된다. 이것은 학교의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다.
한 교대 학생들 1,500명의 어린이를 오전과 오후 수업으로 또 다시 나누면 위험이 다시 줄어든다. 또한 클래스가 위치한 층을 통해 겹치지 않게 출입의 움직임을 규제한다. 위험이 발생할 경우 한 클래스 또는 한 층만 제한하면 된다.
현재로서는 강의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없다. 건강도 중요하지만 교육도 중요하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공립학교 등록은 학급당 36.9명이며, 사립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19명 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