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04년 의회가 자밍 우드 경제 자유 구역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지 17년이 지난 오늘날, 자유 구역의 문이 열렸다.
“자밍 우드 자유 지역은 몽골의 발전과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천일 뿐만 아니라 국내외 무역을 개선하는 핵심 관문이다. S.Amarsaikhan 몽골 부총리는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정부는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대외 무역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자밍 우드 경제 자유 지역을 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자유 구역 마스터 플랜에 따르면 59명의 투자자가 101헥타르의 토지를 임대했으며 그 중 7헥타르는 관광, 47헥타르는 생산, 20헥타르는 무역 및 서비스, 25헥타르는 창고 및 물류, 그리고 1.4헥타르는 가스용이다. 자유지역 기반시설 프로젝트의 2단계는 몽골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5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몽골 S.Amarsaikhan 부총리는 “몽골의 개발 정책과 계획에서 자유지대의 역할과 필요는 크다. 자밍 우드 자유 지역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주요 육상 허브이자 국제 운송 및 물류 허브가 될 잠재력이 있으므로 미래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광범위하게 보아야 하며 멀리 떨어진 곳에 따라 운영되어야 한다. 보여주기식 정책과 계획으로 우리는 지난 17년 동안 많은 기회를 놓쳤다. 놓친 기회의 비용을 계산하는데 몇 자릿수가 필요한지 말하기 어렵다. 자밍 우드 경제 자유 지역이 시작되고 간소화되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50개의 열차량과 100개의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을 것이며 국경에서 지연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정부는 2015년 건설 이후 6년째 가동 중인 자밍 우드 화력발전소의 시험 및 조정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또한 현재 화물 수송량을 6배, 여객 수송량을 3배 늘릴 수 있는 자밍 우드 국경 검문소 확장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sai Wenrui 주몽골 중국 대사는 “몽골은 중국의 주요 파트너이자 이웃 국가 중 하나”라며 “우리는 중국과 함께 자유 지역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