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서울 노선 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대한민국 취항 전 항공사에 대한 지침’에 따라 9월 11일까지 울란바토르-서울 노선에 승객을 태우지 않기로 했다.
현재 8월 20일부터 울란바토르에서 서울로 가는 특별기에 승객을 태우지 않고 있으며, 일주일 단위로 기간이 연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MIAT 몽골항공은 서울에서 울란바토르로 가는 항공편은 변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울란바토르에서 서울까지의 티켓을 구매한 승객들에게 티켓을 구매한 곳으로 문의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