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통계청이 2021년 1~10월 사회경제지표를 발표했다.
올해 첫 9개월 동안 GDP는 전년 대비 3.6% 성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가 통계 위원회의 B.Batdavaa 국장은 “국내총생산(GDP)의 성장은 광업 및 채석 부문의 성장과 제품에 대한 순 과세에 의해 중가했다. 이에 따라 예산이 약 26% 증가했다. 3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4% 성장했다. 2021년 상반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주로 총자본축적의 증가에 기인한다.
2021년 첫 10월의 예비 결과에 따르면 일반 정부 예산의 총 수입 및 교부금은 12.2조 MNT에 달하여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했으며, 균형 수입 및 교부금은 전년 동기 대비 10.7조 MNT에 이르러 41% 증가했다.
총지출과 순대출은 12조 2천억 MNT, 균형수지는 1조 5천억 MNT, 재정적자는 1조 7천억 MNT(52.5%) 감소했다.
예비 결과에 따르면 첫 10개월 동안 총 세수는 9.4조 MNT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5조 MNT (37%)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 소득세 1.2조 MNT (69.8%)
- 사회 보험 수익 4,706억 MNT (37.3%)
- 부가가치세 4,536억 MNT (24.8%)
- 기타 세금 및 수수료 수익 1,727억 MNT (27.6%)
- 해외 사업 수익은 1,529억 MNT (24.7%) 증가했다.
또한, 소비재 및 서비스 가격은 전월보다 0.5% 상승 했다고 B. Batdavaa 국장은 말했다.
인플레이션은 수입 가격 상승으로 인해 10월에만 9.7% 상승하여 47.4%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