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국영 항공사인 미아트(MIAT)가 울란바토르-도하 직항편 운영이 협의 중이다.
지난 12일 몽골도로교통부와 민간항공청 대표는 모하메드 팔레 알 하즈리 카타르 민간항공국 대표와 항공 통신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직항편 운항을 위한 양국의 국영 항공사 지정에 관한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국 간 항공산업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2014년부터 논의해 온 항공관계협정을 조만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협적이 체결되면 양국 항공사는 직항편과 상업편을 운항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