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오는 6월 1일 몽골 어린이날에는 ‘아동 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29일 열린 어린이날 행사 관련 간담회에서는 어린이날 행사, 도로 폐쇄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6월 1일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국영 프로그램, 오후 12시부터 현대 프로그램, 오후 6시부터는 콘서트가 열린다.
수도 관광부는 7개 종목의 경기를 조직하는 것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여행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다음 4개의 노선이 폐쇄되며 어린이날 행사에 활용된다.
- 몽골 어린이 궁전 교차로에서 샹그릴라 센터까지
- 인문대 사거리에서 센트럴타워 남쪽 사거리까지
- 칭기즈칸 박물관 사거리에서 중앙우체국사거리까지
- 수자원기상연구소에서 국회의사당 우측 사거리까지
- “Galleria” 쇼핑 센터에서 Sports Central Palace까지
한편 아동보호팀이 8개 지점에서 활동하며 아동 실종을 혹은 행사에 따른 잠재적인 위험을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부모의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AR 알림이 있는 QR코드 팔찌 등을 배포하여 미아 방지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