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관광개발센터가 올해 7월 16일까지 몽골을 방문한 관광객이 292,540명이라고 발표했다.
전체 관광객 중 44%는 러시아인, 17%는 중국인, 15.8%는 한국인이다.
총 관광객의 42.8%인 125,308명은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알탄불락으로 55,429명, 보르슈를 통해 40,608명이 몽골을 방문했다. 알탄불락과 보르슈는 모두 러시아 접경 지역이다.
몽골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를 몽골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