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미아트가 앞서 5월에 임대 계약을 체결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1대가 가까운 시일 내에 칭기즈칸 국제공항으로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아트는 지난 5월 AerCap과 두 대의 항공기 장기 임대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나머지 1대는 내년 1분기에 인수할 예정이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 보잉이 개발하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중형 쌍발 광동체 상업용 항공기다.
해당 모델의 장점은 연료 효율로 인한 항속거리 증가에 있다. 따라서 미아트는 항공기 인수 후 해당 항공기를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서울, 그리고 향후 미국 노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