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가 울란바토르시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한국의 다산 콜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산 콜센터는 시민들의 불만사항과 건의사항을 1만개 이상의 그룹으로 나누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시민들의 민원 전화를 100%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인공지능 기반 자동응답기 도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불만과 제안을 표현하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일부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메뉴얼을 개발했으며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울란바토르시는 다산 콜센터의 기술 도입 가능성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