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는 지난 18일 테눈오구와의 버스 매매계약이 해지되었다고 밝혔다.
니얌바타르 울란바토르 시장은 합의 조항이 심각하게 위반되었기 때문에 선지급 형태로 테눈오구에 지급된 자금에 대한 반환 청구서를 민사 청구로 간주해 달라는 요청서를 부패방지청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금까지 테눈오구 회사 계좌에서 110억 투그릭 이상이 압류되었으며 회사가 보유한 모든 자산이 동결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란바토르시는 대중 교통 서비스에 사용될 버스 구매에 대한 공개 입찰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