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영화의전당은 한국-몽골 수교 35주년을 맞아 2월 5일부터 7일까지 ‘제2회 몽골영화제’를 개최한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으로는 ‘호라이즌’, ‘원’, ‘366일’, ‘뭉호’ 등 몽골 영화 4편이 상영된다. 2월 5일 오후 7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작 ‘호라이즌’으로 영화제의 막을 올린다.
특히 2월 6일에는 세 차례의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되어 있다:
- 오후 1시: ‘뭉호’ 상영 후 멘드바야르 터걸터르 감독과 출연 배우 3인 참석
- 오후 3시 30분: ‘원’ 상영 후 푸레브더르즈 델게르바야르 감독 참석
- 오후 6시 30분: ‘366일’ 상영 후 첵메드 어르거덜 감독과 간톨라그 알탄도라그 프로듀서 참석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