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mbraer.com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아조라가 훈누에어에 새로운 엠브라에르 E195-E2 항공기 2대 중 첫 번째 기종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리스 업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나타내며 몽골에서 운영되는 첫 번째 E2 항공기가 된다.
아조라의 엠브라에르(NYSE: ERJ / B3: EMBR3)와의 확정 주문에서 인도된 E195-E2는 훈누에어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주요 목적지로 노선망을 확장하고 기단을 성장시키는 데 지원을 제공하며, 더 큰 수용력과 장거리 운항 능력을 제공한다.
아조라의 CEO 겸 창립자인 존 에반스는 “몽골 최초의 새로운 엠브라에르 E195-E2 항공기를 훈누에어에 인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훈누에어의 성장에 중요한 단계이자 몽골 항공 산업의 미래에 중요한 이정표다. 이번 인도는 또한 엠브라에르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E195-E2는 기존 시장에서 운영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의 탐색과 개발을 촉진하도록 최적으로 설계된 현대적이고 연료 효율적인 항공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에서 이러한 제트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우리는 항공사 파트너들에게 혁신적인 기단 솔루션을 계속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훈누에어의 CEO인 문흐자르갈 푸레브잘은 “우리는 2019년부터 E190을 운영해 왔으며 E195-E2는 몽골과 그 너머에서 증가하는 항공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완벽한 확장이다. 이 새로운 세대의 항공기는 하이커우, 산야, 푸꾸옥으로의 운송력을 증가시키고,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한국으로의 서비스를 확대하며, 타슈켄트로의 정기 항공편을 도입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2가 우리의 장기적인 성장에 필수적일 것이기에 아조라와 엠브라에르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엠브라에르 상업 항공의 최고 상업 책임자인 마틴 홈스는 “E195-E2의 몽골 진출은 이 지역 항공 산업의 주요 발전이다. 이 항공기의 첨단 기술, 낮은 소음 수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효율성, 비교할 수 없는 승객 편의성은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면서 전략적으로 성장하려는 항공사에 이상적인 선택이다. 우리는 훈누에어의 전략적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감사드리고, 우리의 리스 파트너인 아조라의 지속적인 협력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조라는 2024년 4월 스쿠트에 아시아 지역 최초의 E2 항공기를 인도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엠브라에르와 협력하여 아시아에서 E2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조라의 확장하는 항공사 고객 네트워크에 훈누에어가 추가된 것은 이 지역에서 연료 효율이 높고 편안한 새 세대 항공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