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국영 석탄기업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가 지난달 260만톤의 석탄을 판매하며 올해 들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광산 생산물 거래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몽골증권거래소를 통해 석탄 판매를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경쟁적인 원칙하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석탄 판매 감소로 1,020만톤을 판매하는 데 그쳤으나, 시장 상황에 맞춰 거래 및 운송 정책을 최적화한 결과 지난달 260만톤의 석탄을 거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100만톤은 증권거래소를 통해 거래됐으며, 품목별로는 점결탄이 25%, 연료탄이 45%, 1/3 점결탄이 25%, 정제탄이 5%를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