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세계은행, 전략부문 프로젝트 협력 추진

by | 2026-02-06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세계은행이 몽골 정부와 협력해 에너지 안보 확보를 목표로 하는 송전선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에너지 부문 프로젝트와 수도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인프라 사업 추진이 필수적이며, 이는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엔흐바야르 자담바(Enkhbayar Jadamba)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이 이태현 몽골 주재 세계은행 상주대표와의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양측은 몽골의 중장기 개발정책 내 우선순위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부문 간 조정을 보장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해 기술 수준에서 신속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에너지, 도로 운송, 인프라 등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략부문의 개혁과 해당 분야에서 추진될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엔흐바야르 제1부총리는 부문 자유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부문 투자 유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고 리스크를 분담하기 위해 세계은행 금융보증과 같은 혁신적인 수단을 통한 협력을 제안했다.

이태현 상주대표는 에너지 부문, 농업, 정보기술, 투자 환경 개선 분야에서 몽골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재확인하며, 제1부총리가 제안한 협력 방향이 양측 간 전략적 파트너십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경제개발부가 투자자보호센터를 설립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사업 환경 개선과 투자자 지원을 목표로 하는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몽골의 건설 및 산업 활동이 계속 확대되면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은행은 몽골의 2026~2030년 5개년 기본개발계획에 포함된 사업 지원에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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