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1월 6일 이후 울란바토르 통금에 대해 비대위에 공식 제안하지 않았으나 내년 3월말까지 연장하는 것을 회의에서 제안

by | 2020-12-28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12월 27일 열렸다. 이 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과 울란바토르에 대한 전면 대비 태세 기간 동안 수행한 작업을 논의하고, 지방 아이막들의 높은 수준의 대비 태세로 하는 것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보건부는 2021년 3월 31일까지 수도 울란바토르의 통행금지를 연장 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통행금지는 1월 6일 06시까지인데, 이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보건부는 회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비상대책위원회에 제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바양주르흐 지역 병원을 제외하고는 수도에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엄격한 통행 금지 기간의 연장 여부는 연말 연시가 지나고 울란바토르에 바양주르흐 지역 병원과 관련되지 않는 다량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문의/기사제보 : himongolia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