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통행 제한이 2021년 3월 31일까지 연장되고, 울란바토르 제외한 아이막들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간다.

by | 2020-12-30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오늘 내각 회의에서 지난 일요일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 최종 확정하여 공표하는 결정을 내렸다.

울란바토르 이외의 지역 아이막에 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높은 수준의 준비 태세 기간을 2021년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면 대비 태세에서 단계를 내린 것으로 일부 제한활동이 있을 수 있으나 아이막들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 갈 수 있으며 아이막 주지사는 감염 위험을 평가하고 부분적인 활동을 제한할 것이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제한되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 가는 것이다. 하지만 셀렝게 아이막의 수흐바타르솜 및 도르노고비 자밍우드솜은 다른 아이막들 처럼 개방하는 것에서 제외되었다. 

아이막끼리의 이동은 확진자 미발생 지역은 설문지 작성 및 확진자 발생 지역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질병의 상황에 따라 결정해야 하므로 기존과 같으며 아직 개방하는 결정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부총리는 말했다.

국경선 폐쇄 결정이 내려진지 1년이 지났는데 이 결정을 2021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국경은 2020년 1월 28일부터 통제상태) 단, 전과 같이 특별기 운항을 계속 진행되며, 화물 운송도 기존 처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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