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오늘 몽골 국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내각 회의에서 울란바토르의 전면 대비 태세를 14일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울란바토르에는 코로나19가 확산되어 2021년 1월 6일 06시까지 전면 대비 태세로 인한 엄격한 통금이 부과되고 있다.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감염 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확진자들이 생기고, 무증상 감염자가 돌아 다니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해 보건부는 14일 연장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제안했다.
이에 비상대책위원회는 회의를 거쳐 결정한 후 오늘 14시에 내각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