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주말 동안 20~24m/s, 때로는 30~34m/s의 모래 폭풍과 눈보라를 동반한 강풍이 불었다. 이에 아르항가이, 볼강, 고비알타이, 고비숨베르, 돈드고비, 오르항가이, 자브항가이, 옵스, 트브, 홉스골 아이막에서 548명이 실종되었다.
수색 작업을 진행한 결과 눈과 모래 폭풍으로 실종된 467명이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으며, 오늘 오전 10시 나머지 81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국가 방재청 재난 관리 부장 L. Tamir가 말했다.
나머지 실종자 81명 중 68명은 돈드고비 아이막으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확인된 바로는 6명이 죽었고 58개의 집과 헛간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