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및 경증 코로나19 환자는 자택 격리후 치료

by | 2021-03-1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최근 울란바토르에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병원에 코로나19 환자수도 늘고 있다. 어제 1,000명이 넘어 감에 따라 병상 수가 부족해 지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환자의 84%는 무증상(44.3%) 또는 경미한 증상이다. 이에 따라 어제 저녁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무증상 및 경증 코로나19 환자는 자택에서 전문가의 감독하에 격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응급 본부의 학술위원회는 환자의 90%가 건강하기 때문에 집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집에 사람이 많거나 노인과 함께 사는 사람은 집에서 치료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으며, 모든 무증상자 및 경증 환자를 자가치료하는 것은 아니고, 이를 위해 주거환경 평가 및 자가 모니터링 평가 등이 준비되었으며, 자가치료자도 2일에 한 번 점검하여 필요 시 병원치료로 전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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