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13일 어용 엘르덴 몽골 총리가 E-Mongolia 몽골 공공 서비스 통합 디지털 플랫폼 팀과 만났다.
E-Mongolia 아카데미 사무총장은 E-Mongolia 4.0 플랫폼 업데이트에 대해서 브리핑했다. 그는 “우리는 E-Mongolia외에도 KHUR, DAN, ERP E-Mongolia, Lavlaa.mn, docx.gov.mn, 디지털 서명 시스템, 알림 전달 시스템, opendata.gov를 포함한 29개의 국가 디지털 시스템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민간과의 경쟁이 아닌 협력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KHUR 정보 교환 시스템을 사용하는 462개 기관 중 329개 기관은 민간 기관이다. E-Mongolia 4.0의 일환으로 내년에 통합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용 에르덴 총리는 대중교통, 공공 서비스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도 지사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Monglia 4.0은 AI를 적용하여 서비스 수를 늘리고 사용을 단순화하여 개선되고 접근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몽골 디지털 개발 통신부 장관인 니암-오소르는 미래에는 정부가 시스템의 계산, 표준, 모델링을 담당하고 민간 부분이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E-Mongolia 4.0에서 몽골 통합 네트워크 구축, 결제 시스템 도입, 인공지능 활용 등이 제안 되었다.
일부 참석자들은 전문 인력 부족, 높은 업무량, 낮은 임금 등 근로 조건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공공 기관 대표들은 정보 보안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E-서비스 제공, 시스템 업데이트, 부분 간 조율, 투자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용 에르덴 총리는 공공기관이 시스템 개발 및 구현에서 민간 부분과 경쟁하기 보다는 적절한 관리를 실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기술 인력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고 E-office 구축에 대한 계획 지원, 국민의 기술 향상을 위한 캠페인, E-mongolia 4.0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서 나온 제안은 내각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