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몽골 GDP 성장률 전망 하향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세계은행(World Bank)은 2022년 몽골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2021년 10월의 5.2%에서 2.5%로 낮췄다. 몽골의 경제 성장률이 몇 가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올해 0.7%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 예측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국경 제한과 함께 가격이 급등한 수입 식품, 연료 및 비료 등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반영한 내용이다. 세계은행은 중기적으로는 가장 큰 구리 광산인 오유톨고이(Oyu...

몽골은행, “급여 및 연금담보 대출이 가장 많아”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오늘 몽골은행에서는 월례 브리핑을 열고 몽골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몽골의 인플레이션율은 1.7%, 울란바토르시 기준으로는 1.4%를 기록했다. 올해 9개월 동안의 통계를 보면 은행을 통한 총 대출 금액은 17초 2천억 투그릭으로 이중 15조 6천억은 투그릭화, 1조 6천억 투그릭은 외환대출이다. 총 대출액에서 18%는 급여 및 연금담보 대출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그 다음 항목으로는 무역, 부동산, 채굴 등이다....

IMF, 올해 몽골경제 2% 하락할 것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몽골 경제가 2%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예상치보다 1% 줄어든 수치다. 2021년의 경우 6%대 회복, 2025년에는 4.5%로 안정화를 예상했다. 올해 인플레이션은 4.5%, 내년에는 6.6%로 예상된다. 세계경제의 경우 4.4%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대공황 이후 가장 큰 하락이다. 저숙련 청년,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지속적인 교통을 겪고 있으며 현재의 문제들이 저소득층의 소득을 더욱 감소시키고...

(몽골) 6월 1일 기준 대외무역적자 13,150만 달러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이 2020년 6월 1일 현재 무역적자 규모가 1억 3,15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세관 총무처는 밝혔다. 이는 전년 9억 9,800만 달러보다 더 증가한 수치이다.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40.4% 감소한 20억 달러이고, 석탄 수출 가격은 전년 대비 59.6% 감소했으며, 구리는 31.1% 감소했다. 몽골은 석탄, 구리, 철광석 등의 광물 수출에 국가 경제가 많이 의존하는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광물 수출이 어려운...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철광석 가격 상승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경제는 중국 경제 회복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구조이다. 세계의 공장이라고 일컫는 중국에 석탄, 구리, 철광석이 수출이 되어야 몽골 경제가 살아 나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징후로 철광석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대련 상품 거래소는 톤당 710위안으로 0.6% 상승한 반면, 싱가포르 증권 거래소는 0.8% 상승한 92.5달러에 이르렀다. 수요 측면에서는 중국이 낙관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반면에, 세계 최고의 철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