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자브항 아이막에서 흑사병으로 사망자 발생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서부 지역의 자브항 아이막(Zavkhan aimag)의 토손쳉게르 솜(Tosontsengel soum)에서 흑사병으로 확진되었던 환자가 9월 8일 사망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몽골은 올해만 마못을 섭취로 인한 흑사병으로 3명이 사망하게 되었다. 현재 자브항 아이막의 토손쳉게르 솜(Tosontsengel soum) 지역으로의 교통이 11일까지 통제된 상태다. 몽골 정부는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 마못을 사냥하거나 마못...

몽골 자브항 지역 흑사병 발병으로 9월 11일까지 교통 통제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서쪽지방 자브항 아이막(Zavkhan aimag)의 토손쳉게르 솜(Tosontsengel soum)에서 흑사병 확진자가 나와 검역 체제가 강화되었다. 9월 5일 자정부터 11일 자정까지 검역 체제 강화로 무역 및 서비스 조직, 도매 센터, 식당은 10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고, 주류 판매가 금지되도록 조치 되었다. 학교, 유치원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문을 닫고, 11일까지 솜 밖으로 이동하거나 내부로 진입이 통제되었다. 현재...

마못을 사냥하여 15만MNT와 72만MNT 벌금이 부과되었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우부르항가이(Uvurkhangai) 아이막에서 두 마리의 마못을 불법적으로 사냥한 사람에게 15만MNT의 벌금과 환경 피해로 인한 72만MNT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아이막 전문기관은 전했다. 우부르항가이(Uvurkhangai) 아이막에서는 일주일전에 일가족 3명이 마못을 먹고 초기 검사에서 흑사병으로 판정되었으나 최종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지역이다. 아이막 전문 검사 기관은 경찰 및 응급 서비스 기관과 협력하여 마못 불법 사냥, 마못 고기...

울란바토르에 마못 유통하려던 사람에게 벌금 부과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자동차 운송 검사국은 15일 트브(Tuv)아이막에서 울란바토르로 이동하는 차량을 검사한 결과 유통이 금지된 마못을 운반한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흑사병의 매개체가 되는 마못 시체들은 Zoonoses 연구 센터로 전달되었으며 위반에 관한 법률 조치가 취해졌다. 사냥과 유통이 금지된 동물인 마못을 사냥 및 유통하거나 취득한 개인은 30만MNT의 벌금이 부과되며 법인은 3백만MNT가 부과된다. 이번에 발견된 T씨는 30만MNT에 동물 생태 훼손 벌금...

홉드 아이막 체첵 솜에 흑사병 의심 환자 발생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에 따르면 홉드 아이막 체첵 솜에서 흑사병이 의심되는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발표했다. 37세의 남자가 마못을 사냥하고 먹은 후 발열, 기침, 피 구토, 오한 증상이 있어 솜 건강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환자의 상태는 심각하며 최초 접촉자 22명에 대해 격리 후 모니터링이 진행중이다. 현장에 전문가 팀이 파견되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몽골 보건부는 마못(타르박)을 사냥해서 먹지 말고, 죽은 마못(타르박)을 만지지 말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