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 인사 전체가 사임했다. 특히 U.Khurelsukh(후렐수흐) 총리도 총리직에서 사임했다. 이 문제는 국회 본회의에서 논의되었고, 63명 중 60명 (95.2 %)은 후렐수흐 31대 총리 정부의 사임을 지지했다.
그는 새로운 1992년 헌법 이후 처음으로 사임한 총리가 되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 선지 6개월 만에 사임하게 되었다.
정부는 오늘 아침 전체 정부의 사임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 회의를 소집했다. 그 후 인민당 이사회는 정부 청사에서 만났다. 이사회 회의에서 U.Khurelsukh 총리는 사임을 발표했으며 이사회의 지원으로 이 문제는 의회에서 인민당 회의에 회부되었다. 국회의원 62석의 과반수를 차지하고있는 인민당 정부 사임을 고려했다.
그 후 국회 상임위원회가 소집되어 국무 총리의 사임을 표결했으며, 상임위원 17명 중 13명이 사임을 지지했다. 정부 사임 문제는 오늘 오후 5시 State Great Hural 본 회의에서 제기되었다.
2020년 총선 이후 U.Khurelsukh 총리는 총리로 재선되어 7월 6일 새로운 정부를 구성했다. U.Khurelsukh 정부는 총리, 부총리, 내각 사무국장 및 총 17명의 책임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총리직을 수행한 후렐수흐 총리는 민주정권에서 역대 3번째로 긴 총리직을 수행한 총리가 되었다.
차기 총리에 관련해서는 인민당 이사회가 22일(금) 오전 9시에 소집되어 10시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총리를 의회에 지명할 예정이다.
새 총리로 지명될 후보로는 Ch.Khurelbaatar 국회의원이자 현 재무부 장관, L.Oyun-Erdene 국회의원이자 현 내무부 장관, Su.Batbold 국회의원, D.Amarbayasgalan 인민당 사무 총장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