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중국 BYD와 첨단기술 4종 도입 MOU 체결… 대기오염·교통체증 잡는다

by | 2026-08-24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타르시가 사막화방지협약 유엔 당사국총회 제17차 회의 기간에 대기오염과 교통체증을 줄이고 전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세계적인 친환경차·배터리 기업 ‘BYD(BYD Company Limited)’와 손을 잡았다.

수도지사 겸 울란바타르 시장 푸렙다그와(Б.Пүрэвдагва)는 BYD 부사장 자오 통(Жау Тонг)과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다음 네 가지 기술이 울란바타르에 도입된다.

첫째, 울란바타르시 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한다. 둘째, 전기차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그린 스테이션’을 대규모로 구축한다. 셋째, 전력을 저장하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를 설치한다. 넷째, 배터리 기반 대중교통 수단인 ‘스카이 셔틀(Sky shuttle)’을 도입한다.

BYD는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1,70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기차를 9분 만에 완전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 2만 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중국 전역에서 시작했다. 또한 2025년에는 60GWh 규모의 전력저장 시스템인 BESS를 구축한 바 있다.

BYD의 ‘스카이 셔틀’ 대중교통 수단은 현재 중국 10개 도시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승객을 실어 나르며 운행되고 있다. 스카이 셔틀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빠른 기간 안에 건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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