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간단테그칠렌 사원은 게르지역으로 둘러쌓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상 간단지역(Gandan Area)로 불린다.
Montsame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울란바토르시 마스터 플랜에 대해서 소개했다. 울란바토르시 마스터 플랜은 간단지역을 종교, 역사,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계획의 일환으로 야외 구식 화장실과 굴뚝을 제거하여 공기와 토양 오염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간단지역 전체를 중앙화된 수도, 전기, 하수처리 시스템을 연결하고 해당 지역에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1,300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단지역의 88%의 토지가 오염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주변 거주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약 55헥타르에 이르는 해당 지역에는 현재 약 2천 가구가 거주하고 65개의 상업시설이 운영 중이다.